서동고개는 재개발의 가속화로 아파트 단지가 급속도로 지어지는 부산의 몇 안 남은 산복마을입니다.
서동고개를 제대로 알려면 수고스럽게 고개를 올라야 합니다.
높은 고개를 넘어가다 보면 골목마다 양옆으로 비좁게 붙어있는 독채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80~90년대의 부산을 볼 수 있습니다.
감성 사진을 촬영하러 포토그래퍼 분들께서 사진 촬영하는 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현지 주민들이 삶을 엿볼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서동의 오래된 전통시장입니다.
서동고개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된 곳입니다.
이름이 왜 미로 시장인지는 직접 들어가 보시면
공감하실겁니다
특유의 정겹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장입니다.
서동의자랑 '맛나분식'이자리잡고있으니,꼭
한번 맛보세요.
맛집과, 먹을거리, 볼거리 가득한 공간입니다.
서동의 골목길은 어디서든 볼수없는 주택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어릴땐, 여기가 세계인구 1위다,
기네스에 올랐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특이한 가옥 구조들이 많습니다.
이곳의 감성을 담아 스냅샷 촬영하는 건 어떨까요?